손악기 [스포티비뉴스] '대이변' 페루, '디펜딩 챔피언' 칠레 3-0 완파…브라질과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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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tWjO875 댓글 0건 조회 1,388회 작성일 19-07-14 08:21본문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93446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누른 페루가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페루는 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라질 포르투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 준결승 칠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변이었다.
페루가 계속해서 압박하고 칠레를 눌렀다. 칠레가 좀처럼 자신의 진영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몰아붙인 페루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흘렀다. 칠레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플로레스가 왼발로 강력하게 옆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38분 프리킥을 빠르게 처히한 페루는 크로스까지 올렸다. 아리아스 칠레 골키퍼가 무리하게 나왔다. 골문이 비었다. 문전에서 요툰이 가슴 트래핑 이후 빈 골문으로 가볍게 넣었다.
페루는 칠레의 맹공을 모두 버티고 후반 추가 시간 게레로의 쐐기 골까지 터졌다. 칠레는 후반 추가 시간 아랑기스가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바르가스의 파넨카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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