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믹서 (직접 만든) 나루토 제4차 닌자대전 편 명장면 모음 3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ZQE1p549 댓글 0건 조회 1,575회 작성일 19-06-08 01:18본문
1편 https://www.fmkorea.com/1859942526
2편 https://www.fmkorea.com/1861746481
나루토는 가면의 사나이와 최후의 싸움을 시작했고, 그를 돕기 위해
나뭇잎 마을 최강의 상급닌자 듀오 카카시와 가이가 합류합니다.
하지만 팔미와 구미를 제외한 모든 미수들을 다 보유하고 있는 가면남은 엄청난 상대였습니다.
나루토 일행은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수세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점점 열세에 놓이다 이젠 패배 직전까지 몰린 상황.
이때 나루토의 내면에 있는 구미가 놀라운 제안을 합니다.
진심을 다해 미수들을 도우려 했던 나루토의 모습을 보고
혹시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던 걸까요?
구미는 정말로 나루토에게 온전히 차크라를 나눠줍니다.
나루토와 구미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서로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끝에 마침내 그들은 온전히 마음을 열게 되었죠.
나루토는 구미를 묶어두고 있던 봉인을 완전히 해제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9마리의 미수들 중 명실상부 역대 최강의 미수,
구미 '쿠라마'가 마침내 전장에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구미의 차크라 일부를 일방적으로 이용했던 구미 차크라 모드의 기본 형태와는 차원이 다른
완전한 형태의 '쿠라마 모드'가 드러나며 전황은 순식간에 역전됩니다.
닌자대전이 아니라 괴수대전이라고 불러야 할 판국이군요.
미수들은 상대조차 되지 않았고, 쿠라마는 그들을 모조리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쿠라마 모드의 압도적인 힘으로 미수들을 싹 다 처리해버렸고
이제 남은 건 오직 가면의 사나이뿐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그 어떤 공격이든 통과시켜버리는 가면남의 능력이었는데,
계속 교전에 임하며 여러 상황을 지켜봤던 카카시는 마침내 파훼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가면남은 지금까지 공격을 투과시켰던 게 아니라,
단지 공격에 닿은 신체의 일부를 시공간 인술을 통해
현실과 다른 어떤 아공간으로 날려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그 아공간은 바로 카카시의 만화경 사륜안 능력인 '카무이'의 시공간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의아한 부분입니다.
만화경 사륜안이라는 것은 저마다 고유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카무이의 시공간과 똑같은 시공간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카카시는 예전에 죽었던 자신의 친구 오비토에게서 사륜안을 받았었죠.
어쩌면 가면남은 과거에 오비토의 시체에서 사륜안을 훔쳤던 걸까요?
가면남이 가진 능력의 비밀을 전부 알아차린 나루토 일행은
카카시의 카무이를 이용해 가면남의 시공간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작중 최초로 제대로 된 유효타와 함께 가면을 부숴버리는 데 성공합니다.
드디어 가면남의 맨 얼굴이 드러나는데
충격적이게도 그의 정체는 바로…
가면남의 정체는 바로 '우치하 오비토' 본인이었습니다.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에겐 3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카카시, 오비토, 린.
카카시를 제외한 모두가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오비토는 지금껏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그들 사이엔 무언가 복잡한 사연이 얽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린이 죽은 건 카카시 때문이었을까요? 그래서 오비토가 그토록 분노했던 걸까요?
오비토의 태도는 완고했고 끊임없이 공격을 퍼붇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때, 상상도 못했던 인물이 이 전장에 나타납니다.
우치하 마다라의 등장…
마다라가 여기 왔다는 건 설마 다섯 카게가 패배했다는 걸까요?
대체 다섯 카게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잠시만 그 장면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마다라의 무시무시한 힘에도 다섯 카게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십이 넘는 스사노오를 상대로도 기죽지 않으며 그들은 싸움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스사노오들은 별 볼 일 없는 하위단계의 형태였을 뿐,
놀랍게도 스사노오에는 궁극의 '완전체 스사노오'라는 최종단계가 있었습니다!!
태산을 송두리째 파괴해버리는 압도적인 위력…
이것이 바로 완전체 스사노오의 힘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섯 카게들은 완전체 스사노오 앞에 무릎 꿇고 전부 나가떨어져버렸던 것입니다.
다섯 카게는 전멸하고 이제 나루토의 신변조차 위태로운 상황.
쿠라마 모드는 아주 강력하지만 5분밖에 쓸 수 없기에
이것만으로 마다라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인 듯했습니다.
우치하 일족 2명에게 정말로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우치하의 실력자가 또 한 명 있었습니다.
바로 나루토의 라이벌이자 또 다른 주인공, 우치하 사스케였죠.
사스케는 이타치의 눈을 이식받아 이터널 만화경 사륜안(영만경)을 손에 넣었습니다.
원래 만화경 사륜안은 강한 만큼 쓰면 쓸수록 시력을 잃어 결국엔 실명해버린다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데
이터널 만화경 사륜안은 아무리 능력을 남발한다 해도
영원히 빛을 잃지 않는 씹사기 오브 씹사기 능력이었습니다.
마다라가 닌자연합군을 상대로 초반부터 만화경을 쓸 수 있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죠.
사스케는 마다라와 같은 영만경을 획득하며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최강자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어둠 속에서 때를 기다리던 사스케가 마침내 지상으로 올라와
제4차 닌자대전 전장에 입성합니다.
'쿠라마 모드'를 익히며 나루토가 앞서가나 싶었지만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손에 넣어 순식간에 뒤쫓아간 사스케…
과연 사스케의 참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